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경덕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위원장(왼쪽)과 강성구 JW중외제약 이사(OTC마케팅팀장)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경덕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위원장(왼쪽)과 강성구 JW중외제약 이사(OTC마케팅팀장)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구점안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소비자 6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에서 올해의 안구점안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포도당으로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멘톨 성분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멘톨 성분 함량에 따라 프렌즈 아이드롭 순, 프렌즈 아이드롭 쿨,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또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허 조성물이 있어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공눈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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