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에서 추석 연휴 첫날인 20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9개 점포(무역센터점·천호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는 추석 연휴 전날인 19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세트를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9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은 추석 전날인 20일과 추석 당일인 21일에 휴점하고, 7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당일과 다음날인 22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 전국 8개 전 점포는 추석 당일인 21일에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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