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은 자사의 새로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가 ‘홍쓴부부’로 알려진 홍현희·제이쓴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과 장점, 이름의 유래를 홍쓴부부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소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친근하고 유쾌한 홍쓴TV를 통해 어메이징 오트의 어메이징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홍쓴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과거 홍쓴부부가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했다는 내용을 보고 홍쓴부부만의 유쾌함과 선한 영향력이 어메이징 오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등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트(Oat, 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 빨대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2종으로 출시되며, 2종 모두 식물성 음료로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고 가볍게 오트를 맛볼 수 있고,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오트 고유의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어메이징 오트는 기호에 따라 캡슐커피나 스틱커피와 즐기기에도 좋고, 시리얼을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한편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2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은 콩, 아몬드, 오트(귀리)까지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식물성 음료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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