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_한국무역정보통신 차영환 대표이사,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_한국무역정보통신 차영환 대표이사,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더블유티씨서울(대표 최용민)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원기),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차영환)과 6일 무역센터 오피스 입주사를 위한 'IT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을 공동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로는 ①다국어 통번역 등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IT인프라 제공 ②회사내 온라인협업툴 등 스마트워크 솔루션 ③문서암호화 등 기업용 IT솔루션 공급 ④IT인프라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무역센터 입주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 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무역센터내 희망업체에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컴퓨팅과 온라 협업솔루션 등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일정기간 무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문서암호화, 업무자동화 시스템 등 국내외 IT솔루션은 할인 혜택과 IT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전자무역을 선도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공동 협력사로 참여한다.

무역센터에는 무역협회 회원사, 전자상거래, 법무법인, 정보통신 등에 관련한523개사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본 서비스를이용하게 된다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무역센터의 자산·시설관리 회사인 더블유티씨서울 최용민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속에서 무역센터 입주사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컴퓨팅을 쉽게 적용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이번 MOU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서비스 종류를 확대해 입주기업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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