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열렸다.

주간동아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여성동아가 후원하며,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한 이번 어워드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결정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과대 포장된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1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는 총 58개 업체가 선정됐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을 시작으로 최종심사까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됐다.

선정 부문으로는 IT 브랜드, 뷰티 브랜드, 서비스 브랜드, 친환경 브랜드 등 총 32개 부문이다. 최고경영자 비전, R&D 활동, 고객만족 등의 점수로 평가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시장은 고객의 만족도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지속적인 만족을 느끼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고객들의 잠재욕구를 파악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