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커피빈코리아가 11월을 맞아 따뜻한 음료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핫 음료 라지 사이즈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커피빈은 작년 7월 매장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아이스 음료 라지 사이즈를 개발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성원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커피빈은 핫 음료 메뉴에도 라지 사이즈를 추가했다. 이제 커피빈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일부 단일 사이즈 음료 등 특수 메뉴를 제외한 모든 음료들의 사이즈를 스몰, 레귤러, 라지 총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핫 음료 라지 사이즈의 용량은 591ml로 기존 355ml의 스몰 사이즈와 473ml의 레귤러 사이즈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커피빈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철을 맞아 핫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 용량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라지 사이즈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빈은 핫 음료 라지 사이즈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매장 내 POS와 키오스크에서 핫 음료 라지 사이즈 음료를 주문하면 퍼플카드 두 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퍼플카드 스탬프는 총 12개 적립 시, 무료 음료 쿠폰 1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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