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모바일증권 나무가 삼프로TV와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PICK 3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나무투데이에서는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매일 양질의 금융 정보를 선별해 서비스한다.

나무PICK은 다양한 라인업의 국내외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무레벨업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삼프로TV와 힘을 합쳐 ‘MZ세대가 알아야 할 투자 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하여 서비스한다. 총 150편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버 구독자 182만인 슈카월드도 제작에 참여해 총 10편에 걸쳐 MZ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벨업 교육 콘텐츠에는 김동환, 정영진 등 삼프로TV 출연진, 슈카(전석재)를 비롯해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출연한다.

나무프리미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나무프리미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1월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의 지난해 신규고객 70% 정도가 MZ고객으로 투자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분석하고 MZ세대들에게 투자 길라잡이를 만들어주고자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본부장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모바일증권 나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최선의 콘텐츠를 진정성을 가지고 큐레이션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나무 프리미엄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투자 성공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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