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SK매직 화성공장에서 열린 북미향 비데 첫 출하 기념식에서 윤요섭 SK매직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권정열 제품개발실장, 김형대 기술개발장, 이병준 글로벌사업부장, 윤요섭 대표, 윤학진 화성공장장(겸 생산실장), 김창현 품질개발실장)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아마존에 입점, 첫 제품으로 ‘항균 방수 비데’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SK매직은 앞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가전의 저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항균 방수 비데’ 2종이다. IPX6등급 제품으로 집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며, 버튼 방식의 ‘이지 착탈 구조’로 설계해 누구나 손쉽게 분리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900W의 고성능 히터를 탑재해 추운 지역에서도 온수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속 온수, 어린이 맞춤, 절전, 건조 기능 등 다양한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갖췄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국제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며 “이번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K-가전의 우수성을 더욱 더 알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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