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며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며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선 유한양행은 ‘윌로펫’ 출시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구:성보펫헬스케어)사가 반려동물 산업에서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첫 성과물이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윌로펫 사료’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하여, 생육을 기본으로 한 영양성과 식감 및 기호성 등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브랜드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 및 처방식품 전문 연구 기업인 SB바이오팜(구: 성보펫헬스케어)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윌로펫 사료’는 부드러운 키블(사료 알갱이)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수한 공법(SBP10450)으로 차별화하여 만든 ‘윌로펫’ 반려동물 사료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료로서 식감이 좋다. 급여 시 반려동물 치아의 부담을 덜어 주고,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이 높으며, 영양의 균형성을 잘 갖춰진 반려동물 식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하는 ‘윌로펫’ 브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정직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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