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 ‘윈터테크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사진=당근마켓 제공
당근마켓이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 ‘윈터테크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사진=당근마켓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차세대 개발 인재들을 대상으로, 당근마켓 개발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윈터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평소 개발을 좋아하고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인재라면, 전공 및 업무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서버 개발자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총 3개 부문으로, 10여 개 팀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실무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 현장에서 현직 톱클래스 개발자들과 협업을 통해 역량 증진은 물론 차세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된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12월 5일까지 당근마켓팀 공식 사이트 내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재학, 휴학, 졸업 여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의 경우 12월 1일부터 지원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과정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내용은 지원 사이트에 미리 마련된 FAQ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팀장은 “이번 당근마켓 윈터테크 인턴십은 개발을 좋아하며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당근마켓의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하이퍼로컬 서비스 개발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은 차세대 개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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