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주식회사 그린웍스가 아이디어 파트너스로부터 시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웍스는 전라북도 6차 산업 기반 엑셀러레이터 아이디어 파트너스의 재활용 플라스틱 레고를 통한 지역 문화재 디오라마 세트장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있다.

이진태 아이디어 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지역 문화재를 콘텐츠로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으며, 추후 지역 기반 콘텐츠 창업자들과의 연계를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반 콘텐츠 창업가들이 서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데 아이디어 파트너스도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호준 주식회사 그린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단순히 사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지역 문화재를 통해 지역을 알리며 지역을 활성화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웍스는 지역의 문화재를 소재로 한 디오라마 세트장 패키징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와 캠틱종합기술원의 청년지원사업, 전북 콘텐츠융합 진흥원의 컨텐츠 코리아랩 초기창업사업화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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