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2년도 TIPA 정기총회 현장
사진 = 2022년도 TIPA 정기총회 현장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가 23일 본회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개선(改選), △외부전문인력 활용, 세관신고 보존문서 전자화 등 관련 규정 개정,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예산,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

정남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TIPA는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위조품 근절에 앞장서며, 나아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금년에는 회원사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여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침해물품 선별·검사에 고도화된 IT기술을 활용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등 효과적인 지재권 보호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공공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수출입 통관단계부터 시중 유통단계까지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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