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황금부엉이 뽑기 당첨금 수여식/사진=콰라소프트 제공
제1회 황금부엉이 뽑기 당첨금 수여식/사진=콰라소프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국내 AI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QARAsoft, 이하 콰라)가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플랫폼 오월 유저를 대상으로 ‘황금부엉이 뽑기’ 제1회 당첨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황금부엉이 뽑기’는 오월에서 진행 중인 행사로, 콰라는 매일 투자 성과 상위 5% 또는 하위 5% 유저에게 알 리워드를 지급하며, 유저는 알 리워드를 통해 456만원의 당첨금이 걸린 황금부엉이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1명의 당첨자가 선정되며, 황금부엉이 뽑기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부엉이 뽑기의 상금 재원은 오월의 ‘상위 5% 포트폴리오 따라하기’ 간편 투자의 투자금에 비례하여 채워진다. ‘상위 5% 포트폴리오 따라하기’는 오월 서비스 사용자 중 수익률 상위 5% 그룹의 보유종목 및 주문현황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기능이다.

콰라소프트 관계자는 “오월의 상위 5% 포트폴리오 따라하기 기능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양질의 투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콰라는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설계한 모바일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플랫폼 ‘오월’을 출시했다. 여기에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환전 비용을 최소화해 주식 거래 및 환전 수수료 통합 0.05%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외화 환전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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