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어드컴퍼니 제공
사진=와이어드컴퍼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이는 일에 시간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서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1인 셀러, 1인 크리에이터들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초창기 SNS 마켓의 선두주자 와이어드컴퍼니가 이들을 위한 플랫폼 ‘케미’를 오는 23일에 오픈한다. 

‘케미’는 셀프 브랜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MZ 세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멀티 링크와 판매 서비스를 연동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기존의 멀티 링크의 경우 단순 랜딩 페이지를 한곳에 모아두는 역할만 가지고 있었다면, ‘케미’는 기존의 멀티 링크 서비스와 동시에 쉽고 편한 판매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케미’에서는 누구나 브랜딩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케미’의 성격은 와이어드컴퍼니의 방향성을 담은 것으로 링크를 꾸미는 서비스와 단순 카드 등록만으로 쉽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링크를 방문한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방문자들의 관심사, 자주 이용하는 어플 등을 분석 및 자신이 만든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기존의 판매처의 경우 상품 소싱, 배송, CS까지 모두 개인이 해야 한다는 점 역시 ‘케미’를 이용할 경우 불편함이 해소된다는 점 역시 독보적인 서비스로 보인다. 1인 창업, 1인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와이어드컴퍼니만의 서비스로 이들의 방향성을 무엇보다 잘 보여준다. 

판매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 링크 ‘케미’는 이 밖에도 기존의 멀티 링크를 그대로 옮겨오는 마이그레이션과 AI를 통한 링크 분석, 판매 분석 그리고 연동된 인스타그램 분석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셀프 브랜딩을 위한 각종 플랫폼의 확산과 N잡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기능을 개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