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영에프앤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지난 22일 (주)기영에프앤비 이기영 회장이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중소기업 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주)기영에프앤비는 찜닭 브랜드 '두찜'과 떡볶이 전문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 숯불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을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특히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은 지난 5월 가맹 사업을 시작, 가맹사업 시작 한 달여 만에 가맹 계약 4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선정 당시 이기영 회장은 사업 시작 5년여 만에 찜닭 브랜드 '두찜'과 떡볶이 브랜드 '떡참(떡볶이참잘하는집)' 도합 880호점을 넘어서며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자로 발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가맹점 개수를 늘려 나간 ㈜기영에프앤비는 현재 3개 브랜드 가맹점 개수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 외 (주)기영에프앤비는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6無(무) 정책 시행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이기영 회장은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함께 하는 가맹점주님, 기영에프앤비 직원분들, 저희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영에프앤비 두찜은 '2021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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