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천재교육 제공
사진 - 천재교육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천재교육’이 주최하는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의 접수 마감일이 2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12일 시행되는 하반기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의 접수율은 지난해 대비 50%가량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HME 해법국어 학력평가는 국어 과목의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시험이다. 교과서 집필진이 문항 개발에 참여하고 서울 교육대학교의 후원, 한국 학력인증 평가원의 주관 하에 이루어져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시험 응시는 전국의 지정 접수처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지정 접수처를 통한 접수 마감일은 10월 28일 금요일이며, 온라인의 경우 30일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치러진다. 개인의 경우 온라인 평가를, 단체의 경우 온라인이나 평가를 신청한 학원 또는 공부방에서 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

응시 후에는 평가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결과 분석 보고서에서는 개별 학생의 응시 결과에 따라 노력부터 최우수까지 다섯 가지 수준으로 종합 국어 실력을 평가하며, 독해의 유형을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작품 이해' 등 세부 영역으로 구분하여 보충해야 할 독해 방법을 안내한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현재 수 천명에 달하는 인원이 이미 HME 국어 학력평가 응시를 마쳤다”며,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HME 학력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ME 공식 홈페이지 접속 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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