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티콘 제공
사진 = 오티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올해 11월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에 따라 새로운 정부지원보청기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2023 보청기 급여평가 및 제품등록 신청’에 따라 공식 출시된 오티콘 정부지원보청기 New 라인업은 미니 귀걸이형 보청기 'G500 SC'와 ‘슈퍼 파워+’형 보청기 'PG30 C'를 비롯한 파워 귀걸이형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고도 난청에 최적화된 미니 귀걸이형 보청기 'G500 SC'는 업계 최대 64채널 등급으로 사용자에게 선명하고 우수한 퀄리티의 음질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초당 5억개의 명령어를 전달하고 초당 12억개의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내장되어 주변의 모든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주변 청취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출력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피드백 등 시끄러운 소리들을 최소화 시켜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오티콘 정부지원보청기 파워 귀걸이형 제품 구성은 더욱 강력한 출력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심도 난청인들을 고려해 업계 내 최대 출력과 연령 별 최적화 피팅을 지원하는 ‘슈퍼 파워+’형 PG30 C 보청기 또한 제공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는 이번 가격고시제의 급여지원 절차와 오티콘 급여 제품에 대하여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 등 다양한 안내 채널을 운영하며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만트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중고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분들에게는 난청 진행도에 맞는 출력을 보장하는 보청기 제품 사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오티콘 정부지원 보청기 신규 라인업을 통해 본인의 청력 건강 상태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건강한 청력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19년 전통의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현재 정부지원 보청기로 다양한 오티콘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