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토탈키즈는 자동차, 유모차,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브레스큐(Breath Q)’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된 브레스큐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숨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기오염과, 초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품은 듀얼 정화 팬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개의 DC 12v 6600RPM의 초강력 BLDC 모터가 탑재 됐으며, 블로워 팬 방식을 채택해 정화된 공기를 넓고 빠르게 확산시킨다. 또한, PM 1.0의 초정밀 레이저 센서가 제품 상단에 장착돼 공기질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특히 생활 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휘발성 유해 기체를 제거하는 ‘탄소필터’, 초미세먼지와 극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H13 헤파필터’로 이어지는 3중 필터 설계로 완벽한 공기 정화 시스템까지 갖췄다.

사용법도 직관적이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PM 2.5)와 미세먼지 농도(PM 10) 수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준다. 배터리 잔량도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환경부 기준에 따른 공기질 색상 표기에 따라 LED를 통해 파랑, 초록, 노랑, 빨강 등 색상을 표시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LED 점등 개수로 약풍, 중풍, 강풍 등 풍량을 구분할 수 있다.

자동 정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정화 시스템이 작동해 별다른 조작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공기가 충분히 정화됐을 때 팬 정지가 되는 ‘Auto Sleep’기능과 공기 정화에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차단되는 ‘Auto off’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며, 30dB의 저소음(약 모드 기준)으로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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