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디랩 제공
사진 = 크디랩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크디랩 주식회사 (대표 배수정)가 직원 트레이닝용 AI 기반 솔루션 서비스 ‘쏘카인드’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적재산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쏘카인드의 경우 09류(CS(고객만족) 교육용 소프트웨어, CS(고객만족) 모니터링에 관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교육용 시청각 교육장치, 내려받기 가능한 출판물) 등 12개의 분류를 갖는다.

‘아주(So)’, ‘친절한(Kind)’ 이라는 뜻의 쏘카인드는 서비스 직원이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대형 보험사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AI 기반 CS 교육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기업에서는 매장 안내직, 영업직, 판매직 등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반복 시행하는 CS교육을 전면 앱으로 실시할 수 있다. 직원은 ‘쏘카인드’ 앱을 사용해 카메라를 보고 고객을 응대하듯이 △말하는 교육(기본응대교육)과, △고객 컴플레인 상황이 생겼을 때 적절하게 응대하기(상황응대 교육), △객관식 문제풀기(실습형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실감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AI 학습 리포트를 수시로 제공받아 직원 교육 이수 관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크디랩 주식회사 배수정 대표는 “쏘카인드 서비스는 기업 교육 부문에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부문 중에서도 AI 기술 도입을 통한 유일한 서비스직 교육 솔루션인만큼 기업에게는 교육비와 리소스 절감 효과를, 직원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고객 응대법 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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