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가빈컴퍼니 제공)
사진 -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가빈컴퍼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2005년 개관한 성암아트홀이 무대시설과 인테리어가 노후화됨에 따라 가빈컴퍼니와 손잡고 이달부터 리모델링을 시행한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문화행사나 공연계에서도 그간 미뤄두었던 행사나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했던 것들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객들과 대면하면서 공연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성암아트홀은 가로 16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과 음향, 조명 시스템이 구축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생생한 음향과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시스템 구축과 향후 운영은 광고·행사대행사 가빈컴퍼니가 맡으면서 상호는 ‘GB성암아트홀’로 변경된다.

성암아트홀은 음악콘서트와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4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암아트홀의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은 가빈컴퍼니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나 온라인 비대면 행사, 콘서트, 웨비나 등에 주력하면서, 최근에는 증강현실과 XR 기술을 확보를 통해 퀄리티 높은 방송과 무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업력 15년차의 행사대행 업체다.

가빈컴퍼니 이준희 대표는 “가빈컴퍼니만의 XR, 증강현실 기술력을 기반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나아갈 GB성암아트홀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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