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크리어 제공
사진 - 에크리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에크리어가 자사 ‘휴대용 모니터’를 2023년 3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크리어 휴대용 모니터는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특히 아이폰도 유선으로 미러링 되는 것이 특징이며, 언제 어디서나 16인치 대형 화면으로 회의, 게임,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CES2023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은 모니터임에도 노트북과 모니터를 Type-C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전력이 공급되는 간편성과 세로 거치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CES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크리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 전 국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휴대용 모니터를 처음 선보였으며 펀딩 오픈 첫날에 초도 물량을 완판 하여 펀딩 금액 4000만원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목표 펀딩 금액의 3,6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을 PC처럼, TV처럼’이라는 제품 슬로건과 더불어 고객들이 큰 화면에서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과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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