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쿨 코리아 제공
사진=브이쿨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브이쿨 제1회 틴터스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브이쿨 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최고 실력의 틴터를 가려내는 ‘제7회 브이쿨 틴팅 챔피언십’과 브이쿨 최초로 개최되는 ‘틴터 워크샵’을 양일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브이쿨 틴터 워크샵은 틴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팀 빌딩 레크레이션, 저녁 만찬,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틴터들은 실력 향상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7회 브이쿨 틴팅 챔피언십은 2019년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다. 브이쿨 전국 최고의 틴터를 가려내는 행사로, 올해는 팀전(측/후면)과 개인전(전면)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현대 아이오닉5에 VK필름을 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아이오닉5 동호회에서 협조를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챔피언십은 틴터들의 열정과 경쟁을 통해 틴팅 기술의 진보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브이쿨 코리아 관계자를 비롯해 약 20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예정되어 있다. 전국 각지의 틴터 수백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브이쿨 코리아의 김일환 대표는 "틴터스데이를 통해 틴터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틴터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틴팅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틴터스데이는 틴터 교류의 장으로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틴터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넓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틴터스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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