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신학기 ‘새내기·성장기 백팩’ 3종 출시

2018-01-12     이은현 기자
키플링이 신제품 백팩 3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리노스(대표이사 김웅, 박병근)의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최고를 즐겨라(Enjoy the Bes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8년 신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들의 학년별 특징을 고려해 사이즈와 기능성, 디자인을 다양화한 신제품들을 ‘새내기 백팩’과 ‘성장기 백팩’으로 나눠 선보인다. 

새내기 백팩으로 선보이는 기즐레인(Ghizlane)은 저학년에게 알맞은 크기로 400g의 초경량성으로 제작됐다.

성장기 백팩 쉐도우(Shadow)와 서울 업(Seoul up)은 비교적 큰 크기와 랩탑 수납공간 등을 갖춰 고학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키플링 제품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학년이 바뀌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일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플링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백팩 구매 시 정상가 5만원~7만원 상당의 토트백 또는 다용도 미니 크로스백을 증정하는 ‘스마트 스쿨 패션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트백은 아동용 실내화 가방이나 보조가방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니 크로스 백은 휴대폰과 교통카드 등 중요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가방이다.

신학기 신제품 및 이벤트는 오늘(1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전국 키플링 매장(백화점·면세점·대리점)과 공식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