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과 신성우의 진실 게임이 시작됐다.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딸바보 아빠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는 총장 황무송(신현준)과 18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며 미스터리에 불을 지핀 채윤(신성우). 이들을 둘러싼 알 수 없는 진실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그간 아무런 연결고리가 발견되지 않았던 무송과 채윤. 그러나 18년 만에 채윤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과거 국제 무림회 소속이자 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채윤은 조각난 과거 기억으로 무송이 18년 전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아이들을 해친 게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했다. 불분명한 과거 기억의 파편들과 “황무송을 너무 믿지 말게”라는 무림회 회장 말이 겹친 것.
우리 몸의 신체기관 중 장은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분포된 면역력을 조절하는 최대 기관이다. 또한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소화기관으로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외에도 병원균이나 유해물질로부터 직접 노출된다.따라서 장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배변기능 저하로 변비, 설사를 비롯해 장 트러블은 물론 알러지나 아토피 등 다양한 면역 질환까지 발생한다. 이에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그러나 현재까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구입할 때 유산균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기 쉽다. 하지만 유산균은 환경변화에 취약하여 열이나 습도, 공기, 압력은 물론 우리 인체 내에서 위산과 담즙산 등에 쉽게 사멸하기 때문에 장
‘육룡이 나르샤’ 강신효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태조의 넷째 아들 이방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강신효가 훈훈함 가득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것.공개된 사진 속 강신효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간 역할로 등장했던 37회 대본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37회에서 처음 얼굴을 내비친 강신효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신효가 분한 이방간은 야성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지만 사진 속 강신효는 이러한 이방간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르게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강신효는 지난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7회에서 왕위계승에 대한 야심을 품고 동생 이방원을 질시해 이방원과 대립각을 이룰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의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권력의 이동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선 건국 이후, 세자 자리에 대한 이성계(천호진 분)-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의 의견 대립은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이성계의 맏아들 이방우(이승효 분)가 사라지면서 왕위계승에 적장자 원칙이 무너졌다. 어떤 대군이라도 세자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 상황인 것. 그러나 이성계는 건국에 아무런 공이 없는 막내 아들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겠다 결심했다. 그리고 정도전을 찾아가 자신의 뜻에 동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세자 자리에서 밀려났음을 안 이방원에게는 무명이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지
수원강아지분양 샵 아이퍼피가 소비자-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분양가를 50%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거품 가격을 뺀 할인분양이다.50% 할인분양은 모견과 부견을 직접 10년동안 브리딩하고 소비자와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아이퍼피측은 설명했다.또한 직접 분양한 강아지의 모견을 볼 수 있어 강아지 분양 후 질병 발생시 모견이 있어 회복률이 높다.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아이퍼피는 20년 경력의 박주현 대표가 운영하는 애견샵으로 성남 분당 인천 강아지분양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이 직거래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아산 이천 강원도 강아지 분양으로 장거리 소비자들로 하여금 입지를 얻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이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와 그의 쌍둥이 형 길선미를 동시에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혁권이 스승 홍대홍(이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극중 스승 이준혁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죽음 후 볼 수 없었던 길태미와 유쾌한 무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반가움을 사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한다. 이어 공개된, 현재 무림 고수로 활약하고 있는 길선미와 동방쌍룡 무술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은 길태미-홍대홍의 사진과 비교되며 ‘같은 사람 다른 느낌’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뒤를 쫓는 자는 누구일까.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육룡이 그토록 바라던 새 나라가 건국된 것이다. 첫 번째 용인 이성계(천호진 분)는 왕위에 올랐고, 두 번째 용인 정도전(김명민 분)은 새 나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그러나 세 번째 용인 이방원(유아인 분)은 새로 건국된 나라에서 철저하게 내쳐졌다. 두문동에 불을 지르며 관리들을 다시 개경으로 불러왔어도, 여전히 이방원에게는 주어지는 것이 없었다. 이성계와 정도전이 이성계의 여덟째 아들 이방석의 세자 책봉에 동의하며, 이방원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방원은 자신의 마음 속 꿈틀거리는 욕망의 벌레를 꺼내 놓으며 무명을 찾아갔다. 매번 번뜩이는 지략을 보여줬던 이방원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육룡이 그토록 바라던 새 나라가 건국된 것이다. 첫 번째 용 이성계(천호진 분)은 왕좌에 올랐고, 두 번째 용 정도전(김명민 분)은 새 나라의 기틀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단, 세 번째 용 이방원(유아인 분)만큼은 건국의 화려함에서 철저히 내쳐졌다. 두문동에 불을 질러 관리들을 돌아오게 했음에도 여전히 이성계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새 나라에서 이방원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이런 가운데 15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의 곁을 지키는 두 호위 무사 무휼(윤균상 분)과 조영규(민성욱 분)의 변화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무휼은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여섯번 째
‘화려한 유혹’ 차예련의 곁에 아무도 남지 않았다.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복수를 위해 폭주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이용해 다시 일어서려는 강석현(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전개는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15년 전 신은수의 가방에 비자금 문서 일부를 넣은 사람이 강일주(차예련 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외당하는 강일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묵은 체증이 가라앉는 사이다 전개였던 것.짝사랑했던 남자 진형우에게서 버림받은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마음이 뺏겨 자신을 배신하고 감옥에 넣은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강석현으로부터도 버려졌다. 또 진형우의 계략에 속아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뉴딜일자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뉴딜일자리’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간동안 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다.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뉴딜일자리 사업의 상당부분을 청년사업으로 대폭 전환했다는 것이며 뉴딜일자리 박람회 자체도 청년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촬영장에서 따뜻함을 나눴다.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짱 벙어리 장갑의 대모험! 주인 최강희 배우의 손을 떠나, ‘화유’ 배우들 손에서 이동을 거듭한 벙어리 장갑. 언제나 동료들을 생각하는 강희씨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 날 촬영장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을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촬영에 한창인 최강희의 사진 4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한겨울 맹 추위 속에 진행되는 야외 촬영에 대비해, 담요와 벙어리 장갑으로 든든히 대비를 마친 모습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신의 장갑을 선뜻 동료 배우들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이 포착 돼 눈길을 모은다. 고실장 역의 배우 서경화를 시작
‘화려한 유혹’ 최강희·정진영의 부부 관계가 위험하다.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냉랭함이 가득한 위기의 부부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석현(정진영 분)의 일촉즉발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찰청 조사실에 마주앉아 조사를 받고 있는 신은수와 강석현의 모습이 담겼다. 강석현은 심각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신은수를 바라보고 있고, 신은수는 입술을 다문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 속 신은수는 순식간에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해 강석현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15일 방송될 38회의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이 왜 검찰청 조사실에 함께 있
'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이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극의 제2막을 알렸다.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측이 차분한 흑발과 짧게 자른 머리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흔히 헤어스타일은 심경의 변화를 나타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남자의 변신은 극중 시우와 치앙에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탑 아이돌다운 화려한 은색 머리에서 흑발로 변신한 시우. 무림학교에 입학 후,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며 뫼비우스의 멤버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둔 채 스무 살 시우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성장 과정을 대변하고자 한 것이라고. 반대로 차분했던 어두운 머리에서 커트 후,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난 치앙. 심순덕(서예지)에게 진심을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으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날 엄마들이 하는 흔한 거짓말'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명절 선물로 로또를 받은 '내 딸, 금사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은 상대방의 로또 종이를 뺏으려 장난치는 모습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송하윤은 미랑(김지영 분), 우랑(이태우 분)이에게 "엄마한테 로또 맡겨. 엄마가 크게 부풀려 줄게. 로또 어디갔어? 엄마가 두장으로 줄게"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세뱃돈을 뺏으려는 엄마로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안내상, 박세영 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비하인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은 극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애절한 프러포즈로 안방극장을 울렸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또다시 엇갈리는 도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강은 과거 최진언과 함께 살던 집에서 최진언에게 “이 집 수리하고 봄부터 살까 봐. 이 집에서 같이 안 살래? 기다릴게. 당신 오고 싶을 때 와. 천천히 와.”라고 말하며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해강과 최진언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는 듯 보였다.하지만 둘 사이에는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민태석(공형진 분)의 사주를 받은 아내 최진리(백지원 분)의 방해 때문이었다. 검사에게 떡값 리스트를 던지며 도해강에게 징역을 구형하지 않으면 리스트를 방송국에 보내 검사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는
'애인있어요' 이규한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것일까.지난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짝사랑 중이던 도해강(김현주 분)이 아닌 새로운 여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민태석(공형진 분)의 계략으로 억울한 사고를 당하게 된 백석은 부상당한 팔을 자유자재로 쓸 수 없어 불편한 생활을 했다. 백석은 사무실에 새로 들어온 하서준(신세빈 분)에게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게 됐고, 털털하고 왈가닥인 하서준은 백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백석의 벨트를 채워주며 묘한 기류를 풍겼다.하서준은 도해강이 사용하던 책상을 사용하며 자신의 이름을 쓴 종이를 명패 삼아 올려놓았다. 백석의 마음 속 도해강의 자리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 듯한 느낌을 풍겨 그 동안 안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게 진심 담은 고백을 전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과 최수현(성준 분)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혜림에게 돌발 키스를 한 후 “이제부터 우리 사귀는거죠?”라고 재차 확답을 구했지만 혜림은 “아직 수현씨가 못 미덥다”고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수현은 혜림에게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했고, 혜림은 그와의 다정한 스킨십을 상상하며 가슴 떨려했다.하지만 수현은 아직까지 심리실험과 연애감정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상태였고 태도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채 혜림을 어색하게 대했다. 혜림이 손이 시리다며 호호 불고 카페에서 키스 중인 연인을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등 적
'마담 앙트완' 한예슬이 다크한 매력을 선보였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은 한예슬이 극 중 여자도 반할 만큼 멋진 ‘걸크러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날 방송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이 다중인격장애를 지닌 유선(조은지 분)의 치료를 설득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현(성준 분)의 부탁으로 유선의 또다른 인격인 자유분방한 락시크 스타일의 엠마에게 친구처럼 접근해 그의 속을 꿰뚫어 보려는 의도였다. 그를 위해 고혜림은 엠마의 성향에 맞춰 짙은 스모키 화장에 펑키한 옷차림 등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고혜림은 하드한 클럽을 방문하는 코드에 맞게 강렬한 메이
'마담 앙트완' 성준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잇다.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지난 방송에서는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믿었던 성준이 한예슬(고혜림 역)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고 그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실험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애써 억누르던 성준은 한예슬과의 기습 키스를 나눈 후 첫 데이트에 나섰다. 한예슬은 성준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꿨지만 성준은 그녀의 마음을 알지못한 채 팔짱 한번 허용하지 않는 뻣뻣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실험남A'로서의 성준은 밀당의 고수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선 성준은 그저 사랑에 서툰 남자일 뿐이었던 것. 성준은 일부러 손이 시렵다고 말하는 한예슬의 손을 잡아주는 대신 장갑을 벗어주고, 스킨십을 나누는 카페의 한 커플을 부러운 듯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와 덴마크의 ‘가교학년제(Bridge year)’, 그리고 영국의 ‘쉼표학년제(Gap year)’를 통해 많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지게 됐다. 이 시기 외국의 학생들은 6개월에서 1년 이상 일정 시간 동안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고 일과 직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된다.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창의적인 학습방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정하게 된다.입시 위주의 암기식 교육에 적응돼 있는 우리 학생들은 수동적이고 흥미와 행복지수가 낮은 상황이다.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아이들이 좀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