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한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공력(레벨), 직업, 전투 전적별 순위를 공개하는 ‘新 천하오절’ 코너를 공식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nhot.jpg

‘천하오절’이란 원작 ‘열혈강호’에서 무림을 멸망시키고자 한 ‘검마’를 막은 정파의 초고수 5인방인 검황, 도제, 괴개, 약선, 신공을 일컫는다. 특히, 흑풍회를 거느린 사파의 천마신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검황이 속할 정도로 뛰어난 무공과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원작의 30년 후를 그리고 있는 ‘열혈강호2’는 정파, 사파의 모든 이용자 중 다양한 분야별 상위 순위에 속하는 ‘열혈강호2’의 ‘新 천하오절’들의 순위와 정보를 홈페이지 내 ‘新 천하오절’ 코너를 통해 공개한다.

‘新 천하오절’에서는 서버별 공력(레벨) 순위는 물론 직업별로 높은 공력과 공명도 순위, 필드와 무투장에서 이용자간 전투의 전적 순위 등 다양한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얻은 이용자들의 아이디와 공력, 문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新 천하오절은 호쾌한 무공과 경공, 무투장을 통한 다양한 대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치열한 격투의 장인 열혈강호2에서 원작의 천하오절과 같은 고수들의 이름이 빛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新 천하오절 순위에 오른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2’는 ‘격투액션’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타격감과 화려한 무공 연계기 및 빠른 게임 전개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