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드림걸"의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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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은 작년 7월 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서비스됐다. 지난 1월 31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드림걸은 스타 육성 프로젝트 게임으로, 3D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의상들로 캐릭터를 좀 더 매력적인 스타일로 연출시키는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여성 유저들에 어필하고 있다.

컴투스측은 "자신의 캐릭터 스타일로 스타 오디션에 참가해 다른 유저들과 스타일 랭킹 경쟁을 벌일 수 있고, 그 중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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