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일부 모델 190만대가 리콜된다.

리콜되는 모델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 산타페, 소나타, 투싼, 베라크루즈 등 모델과 기차차의 옵티마, 론도, 세도나,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 모델이다.

이번 리콜은 현대차 105만9천8백대, 기아차가 62만3천6백대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들 차들의 스위치.에어백 결함이 원인이라며 차량 소유자들에게 이를 통보하고 오는 6월부터 브레이크 등 스위치 등을 무상 교체해 줄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