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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우수 중소기업은 공통적으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도덕적인' 인재를 지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중소기업(2012.4분기)과 이노비즈협회가 선정한 취업하고 싶은 기업(2012) 중 8780개사의 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수 중소기업들의 인재상에는 성실성(28회) 책임감(22회) 도덕성(16회) 목표의식(15회) 협력고객지향성(14회) 열정(14회) 도전정신(12회) 조직력(12회) 협력(12회) 팀워크(11회) 글로벌인재(10회) 적극적(10회) 순으로 총 28개의 단어가 많이 등장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성실성'으로 집계한 전체 단어수의 1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책임감'이 9.0%로 많았다.

경기변화에 민감하고 직원의 변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소기업에서는 근무하는 기간 동안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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