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안전행정부는 오는 4월24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인수는 총 734,915명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노원병을 비롯해 12개 재.보궐선거지역 총선거인수가 734,915명으로 남자가 363,330명 49.4%, 여자가 371,585명 50.6%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재.보궐선거를 진행하는 지역은 서울 노원구(병).부산 영도구.충남 부여 청양군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경남 함양군 등 기초자치단체장 2곳, 경기 가평군1.가평군2.경북 경산시2.경남 거제시2 등 광역의원 4곳, 서울 서대문구(마).경기 고양시(마).경남 양산시(다) 등 기초의원 3곳이다.

이중 주민등록자는 99.8%인 733,481명이고, 국내거소신고재외국민은 935명이며, 외국인(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선거권만 행사 가능)은 499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9세 1.6%, 20대 14.7%, 30대 17.6%, 40대 20.2%, 50대 20.2%, 60대 12.4%, 70대 이상 13.3%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 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된다.

만약 개인적인 사정으로 24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부재자신고 없이 본인 확인 만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재.보궐 선거지역 읍.면.동 별로 설치되는 부재자 투표소에서 선거일 전 투표가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