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서울 이태원에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주한미군 로페스 크리스티안 하사가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다.

법무부는 9일 오후2시경 로페스 하사에 대해 신병을 인도받고 서울 구치소에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후 로페스 하사는 구속영장에 기재된 대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 범죄에 일반 범죄자가 한국 수사기관에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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