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장영지 기자] 올해 3월 기준 고용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3월 고용률은 58.4%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2% 하락했고, 취업자수는 2천45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4만9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5%로 실업자수는 8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2천명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7천명, 10.7%), 제조업(12만3천명, 3.1%),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9만3천명, 8.5%),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5만9천명, 4.7%)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 도매및소매업(8만9천명, 2.4%), 건설업(5만1천명, 2.9%),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5만명, 12.0%)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전년동월대비 61만1천명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22만8천명, 일용직은 6만1천명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8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5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3만6천명), 연로(12만9천명), 가사(11만7천명)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5만9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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