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여야가 지난 1일 합의한 6인협의체에 대해 12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12일 오전 10시 여야 6인회담을 열어 모든 현안에 대한 기본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인협의체는 여야의 대선 공통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1일 여야가 합의한 것으로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협의체에는 부동산 대책 후복 입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한반도 위기상황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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