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주)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사의 MMORPG '퀸스블레이드'가 대만에서 동시접속자수(동접)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퀸스블레이드' 대만 서비스는 대만 게임 기업 게임플라이어가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브플렉스와 함께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친 바 있다. 

'퀸스블레이드' 또 동접 2만 돌파와 함께 대만의 유력 게임 전문지인 대만판 게이머닷컴(Gamer.com.tw)에서도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플라이어는 '퀸스블레이드'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반 돌풍에 기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서비스에 돌입한 미국과 대만에 이어 남미, 유럽 등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2013년은 '퀸스블레이드'의 해외시장 개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만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