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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장영지 기자] 내년부터 서울 강남역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철도 요금이 200원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의 기본요금을 현재 1천750원에서 내년 1월 부터 1천950원으로 인상. 확정했다.

당초 민간시행사 측은 지난 2011년 개통을 앞두고 기본요금을 1천900원으로 책정했지만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정부의 제지로 1천600원으로 낮춘 바 있다.

이어 지난해 현재 요금인 1천750원으로 인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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