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JCE는 곰TV를 통해 생중계된 '프리스타일2'의 온라인 정규리그 '크루 챌린지 시즌4' 결승전에서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NOBLE'이 전 시즌 우승팀 'Da Qube'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전했다.
'NOBLE'은 초청전 성격의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에서 우승한 바 있는 강팀으로 이번 시즌 코트를 휘젓는 돌파력과 노련한 경기 운용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최초 2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NOBLE'은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하는 '리엔'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Da Qube'에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부터 리바운드와 블락에서 우위를 점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세를 잡은 'NOBLE'은 'Da Qube'와의 스틸과 루즈볼 싸움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여유있는 점수차로 2, 3, 4세트를 연달아 획득, 최종 3대 1의 세트 스코어로 우승을 확정졌다.
3위는 수비력이 뛰어난 전통 강호 '가자미'가 차지했으며, 4위는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 '도박'이 차지했다.
JCE 라이브 관계자는 "실력파 크루들이 늘어나면서 리그의 전반적인 수준은 물론 관람의 재미도 높아진 것 같다"며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많은 성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