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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6월9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박종운 작가의 사진전 '남자의 로맨스 - 머무르다'를 개최한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본 전시는 봄 시즌에 맞추어 기획된 캐논의 두 번째 사진전이다.
 
작품을 선보이는 박종운 작가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사진을 선보인 바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절정이 지난 꽃의 모습을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했으며, 꽃을 남성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중 일부는 캐논의 DSLR 카메라 'EOS 5D Mark3'와 'EOS 550D'로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논 카메라가 표현한 꽃의 화려한 색감은 작품 크기가 전지 사이즈임에도 꽃의 재현력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가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2013년 봄의 마지막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업계 1위의 캐논은 앞으로도 사진 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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