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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CJ그룹의 게임사업부문인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게임 '좀비스러WAR'를 19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좀비스러WAR'는 이용자가 총을 쏘면서 밀려오는 다양한 유형의 좀비들을 막아나가는 슈팅 디펜스 게임으로 미래 '몽스시티'라는 가상의 도심지를 배경으로 대머리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생겨난 23종의 코믹 좀비들과의 유쾌한 전투가 핵심이다.
 
개발사 레이니데이즈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쉽게 슈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이용자가 7종의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한 총기류를 선택?활용해 점수 도둑좀비, 경비원 좀비, 미치광이박사 좀비, 성질급한 아줌마 좀비 등 23종의 코믹 좀비 캐릭터들과 재미있게 일전을 벌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게임은 몰려오는 좀비를 콤보 효과 및 헤드샷으로 처치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게임성에 더해 친구에게 총알을 보내면 가장 유용한 탄창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개성 있는 소셜경쟁요소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CJ E&M 넷마블 관계자는 "'좀비스러WAR'는 기존에 없었던 코믹하고 개성적인 좀비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를 활용한 화끈한 슈팅이 잘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월 첫 디펜스 장르게임인 '지켜줘! 동물특공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어 이번 '좀비스러WAR'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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