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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선풍기 명가 한일전기에서 선보인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이 20~30대 젊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선풍기는 아기에게 좋지 않다 라는 편견을 깨고 수면 중 체온저하 없이 영유아들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부채바람처럼 살랑거림을 고안한 기술이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일전기의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은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풍속인 0.65m/s 정도의 약한 바람을 제공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체온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수분 증발량이 적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아기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어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예민한 아이들을 위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도 판매량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초초미풍 기능 선택 시 24.7DB 수준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는 독서실보다 조용한 수준이다. 
 
여기에 한일전기가 새롭게 시도한 2013년 SBS 라디오 광고 진행도 톡톡히 홍보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데 한 몫하고 있다. '우리아기 잠자리, 너무 차가운 선풍기 바람 때문에 고민이셨죠'라는 멘트로 소비자의 감성까지 두드린 것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정한 2013년 신기술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한일전기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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