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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해를 품는 달 사진이 신비로움을 극대화시킨다. 해를 품는 달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우스개소리마저 나오지만 우주의 신비로움에 입이 쩍 벌어진다.

해를 품는 달이 이처럼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한 까닭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현지시간으로 17일 ‘해를 품는 달’의 모습을 공개하며 외신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했기 때문.

나사의 솔라다이내믹천문대(Solar Dynamics Observatory·SDO)는 1년에 2~3차례 태양주위를 돌면서 ‘태양을 가리는 달’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 장면이 포착된 것.

이번 해를 품는 달 사진은 우주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사진 속 달은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태양을 가리면서 관측을 어렵게 하면서도 달의 그림자를 볼 기회를 제공한다.

‘해를 품는 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를 품는 달이 진짜 존재하군요”, “해를 품는 달 정말 멋있습니다”, “김수현 한가인 드라마인줄 알고 클릭 안했다가 클릭하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해를 품는 달 사진 원본을 구하고 싶어요” “해를 품는 달, 아, 지구가 참 멋있는 별이군요” “해를 품는 달,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등의 견해도 있다.

사진=NASA ‘해를 품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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