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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이 화제다. 그러나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에 따른 막대한 군사비 지출에 대한 논란 역시 뜨겁다.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이 이처럼 이슈인 까닭은 지난 19일 방위사업청이 제6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의결했다고"고 밝혔기 때문.

타우러스 미사일은 우리 공군이 보유한 슬램-ER 미사일의 사거리 270km의 두 배정도인 500km를 날아간다. 우리 군사력이 강화된 셈.

그러나 한 발에 무려 20억원에 달하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도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170기 정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대강에 쏟아부을 돈으로 샀으면 상관없지”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을 왜 이 시점에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지금 전쟁하자는건가”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국민혈세로 저렇게 막대한 무기를 수입하다니 정말 이해가 안간다”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한발에 20억 충격....전두환 비자금으로 하라고 해”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한발에 20억? 이명박이가 좀 하지?”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북한 때려 잡자는 것” 등의 반응이다.

사진=타우러스 미사일 도입 /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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