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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넥슨은 2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여름시즌을 맞아 대규모로 준비 중인 '프로즌 서머' 업데이트의 첫 콘텐츠 '히치하이킹'을 선보였다.
 
8월까지 세 달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즌 서머'의 서막인 '히치하이킹'은 좀비탈출 모드의 신규 맵 콘텐츠로,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배경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한다.
 
유저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무작위로 '인간'과 '좀비'로 진영이 나뉘어지며, 설원 외부지역을 비롯해 '지하수로 터널', '하수처리 시설', '지하철 터널' 등을 오가며 인간은 좀비로부터 탈출을, 좀비는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추격해야 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AK-47', 'M4A1', '스팅핑거', '베놈가드' 등 다양한 무기 아이템 중 한 개 혹은 특정 시간 후 사용 할 수 있는 '금이 간 얼음 구성품'을 제공한다.
 
'금이 간 얼음 구성품'을 받은 유저는 특정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면 'AK-47 RED', 'M4A1 RED', 'MG36', '피해 상세표시', '끈질긴 생존력' 등의 아이템 중 한 개를 받거나 'BALROG-7', 'BALROG-1'와 '에리카', '메이' 등 이벤트 한정 아이템이 담긴 '조각난 얼음 구성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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