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장영지 기자] 주택금융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보금자리론 및 주택금융신용보증을 활용한 주택자금대출에 대한 상호협력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수요자에 대한 보증료 인하, 주택공급과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해 주택공급계획, 주택금융상품 및 주택금융동향 등에 관한 상호 정보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로 보증수수료가 전세자금보증 이용 시 60%, 중도금보증 이용 시 25% 각각 할인되어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증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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