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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징가의 최고경영자(CEO)자리에 돈 매트릭(전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게임사업 책임자)이 선택됐다.

마크 핀커스 전 CEO는 2일 돈 매트릭 MS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 책임자를 새 CEO로 임명했으며 8일부터 징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돈 매트릭의 지휘하에 MS엑스박스는 1천만 인스톨 기반에서 8천만 가입자로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었다. 또 엑스박스는 북미 최고의 게임 콘솔에 올랐다.

징가는 2011년 말 주식공개상장(IPO)에 성공했으나 그 후 장기적 부진을 겪게 되었고, 징가는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인기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520명 인원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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