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온라인뉴스팀]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소식이 화제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는 ‘거북’이 아닌 ‘용왕님이기 때문에’ 방류한 것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가 이처럼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하는 등 이슈인 까닭은, 지난 4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정치말 그물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한 뒤 이를 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기 때문.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붙잡힌 푸른바다거북은 등딱지 길이 97㎝, 폭 90.3㎝, 무게 70∼80㎏ 정도에 연령이 200∼300년으로 보이는 암컷인 것으로 알려졌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라니 매우 신기하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200년도 아니고 300년을 산다는것...흠..”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거북이를 존경하긴 처음”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용왕님 아니신가요?”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저런 진귀한 것을 붙잡다니,당연히 풀어줘야지”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하늘이 감동해서 우리나라를 제발 좀 잘 좀 보살펴주세요”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이젠 붙잡히지마” 등의 반응이다.

사진=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제주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