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이사 (사진 오른쪽),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최지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이사 (사진 오른쪽),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최지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한국금융경제신문 임성원 기자]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전략 컨설팅 서비스 전문 기업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마케팅 서비스 전문 기업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주)과 지난 18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변리사, 박사, 미국변호사 등 6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로써, 지식재산권 전략, 기술가치평가, R&D 기획, 기술사업화와 라이선싱, IR과 투자유치,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역량인 회사이다.

중소기업의 R&D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부 지정 R&D 기획기관, 스타트업 투자와 R&D를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의 운영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천지식재산 제1호 투자조합'을 결성, 업무진행 조합원으로서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은 중소기업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IP기술사업화 및 스타트업 투자 같은 IP컨설팅과 광고마케팅을 접목해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은 1:1 고객 전담 시스템으로, 광고·홍보의 비전을 제시하고 클라이언트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특히 중소기업 인프라를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최근 브랜드 컨설팅의 고도화를 위해 브랜드가치평가에 대한 IP기술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관계자는 “자사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합동해 국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보다 더 전문화된 브랜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돈독해진 관계로 IP 컨설팅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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