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측이 6년 만에 재연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작품의 상징이 되는 노란 장미와 권총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끄는 동시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라는 메인 카피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뜻하는 미오 프라텔로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와 그의 자서전을 집필하는 조력자 스티비까지 세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담아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미아 파밀리아의 후속편으로 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오 프라텔로'는 재즈와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함께 세 명의 배우가 다채로운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오는 929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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