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JBJ95(상균, 켄타)가 8월 9일 첫번째 온라인 팬미팅 'RETRO:95(레트로95)'를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8일 공연은 한국 버전, 9일 공연은 일본 버전으로 꾸몄으며 양일 세트리스트가 달라 이틀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레트로(복고)를 콘셉트로 한 이 팬미팅에서 JBJ95는 과거 히트곡의 리메이크 무대, 고전적인 게임, 고전영화를 주제로 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켄타는 지난 7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またいつでもっておいで(또 언제든지 돌아와)' 라이브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공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코너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JBJ95 공식 SNS에 공지된 바에 따르면 JBJ95는 팬미팅 당일 '보고싶다95', '응답하라95' 등의 코너를 통해 미리 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근황을 나누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올라온 팬들의 말에 답하고 또 질문하며 온택트 공연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팬들과 함께 나눈다.

해당 팬미팅은 8월 9일 오후 5시부터 빵야TV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이후 시청권 구매자에 한해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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