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원스쿨 스페인어 제공
사진 - 시원스쿨 스페인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취업, 이직 등 더 나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제2외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스펙 가운데 어학 능력은 채용 시 필수, 혹은 우대 자격 요건이 되기 때문. 최근에는 유럽어 중 ‘스페인어’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상당하다.

스페인어는 세계 3대 언어 중 하나로, 스페인 현지를 포함해 브라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미 국가에서 사용한다.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높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남미국가로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공부해두는 것은 밝은 미래를 대비하는 길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시원스쿨 스페인어’에서는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스페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뉴스로 배우는 스페인어’ 신규 강좌를 지난 9월 4일 첫 오픈했다고 전했다.

뉴스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의는 시원스쿨 스페인어 나딸리아(Natalia) 대표 강사가 진행하며, 총2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기사 주제 소개, 원어민 뉴스 청취, 기사 독해, 연습문제 확인 순서대로 진행된다.

▲DELE B1 이상의 중고급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뉴스에 나오는 고급 스페인어 어휘를 마스터하고 싶은 사람, ▲뉴스 전용 용어 및 고급 표현을 다양한 주제로 배우고 싶은 사람, ▲스페인어 기사문을 직독직해하며 연습 문제로 응용까지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의를 완벽하게 수강하게 되면 스페인어 어학시험인 DELE B1부터 C2까지 전 영역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어렵다고 느낀 긴 문장을 손쉽게 독해하는 스킬도 높이며, 뉴스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이슈와 사회, 문화 토픽을 스페인어로 읽는 훈련이 가능하다. 고급문법, 세련된 어휘를 바탕으로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해지며, 뉴스 기사 청취를 통해 고급 레벨의 듣기 실력 향상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나딸리아 강사는 DELE C2 합격 2회, SIELE 전 영역 최고 레벨 획득을 비롯해 학위 및 다양한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스페인어 문법을 익히고, 듣기와 말하기 실력가지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탄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관계자는 “제2외국어 공부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망 높은 언어인 스페인어를 보다 완벽하게 구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탄탄하게 짜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스페인어 실력을 한층 더 높여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스페인어 ‘뉴스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후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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