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가 볼베어 파크 용인 기흥점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무지개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손바닥만한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기를 장려하는 무지개랜드와 아이들이 스포츠 체험을 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볼베어 파크의 특성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지개랜드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스스로 통제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교육 뮤지컬이다. 지난 10월 개막하여 특히 미취학 아동 자녀 및 초등 저학년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공식 계정에 ‘11월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뮤지컬 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볼베어 파크 기흥점은 용인 리빙파워센터에 위치한 신개념 실내 스포츠테마파크로, 야구, 축구, 농구, 탁구, 복싱, 배드민턴, 포켓볼 등 10여종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7월 개장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다.

무지개랜드 특별 공연은 1122, 126, 1220일 오후 430분에 볼베어 파크 기흥점 내 축구장에서 총 3회차 진행되며, 볼베어 파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무지개랜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스마트폰 교육까지 챙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지개랜드 정규공연은 홍대 별빛소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11, 주말 1시와 3시에 진행되며, 11월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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