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우수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저기요팀’, 우수팀(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은 ‘저벤져스팀’이 수상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친근한 저작물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활동했던 2020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 활동이 올바른 저작권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인 미디어 및 유튜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올바른 저작권 인식제고에 앞장 설 영상제작단 총 40명을 선발했다.

영상제작단 총 10개팀(4인 1팀)은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존중과 나눔의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영상 120편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올바른 저작물의 이용’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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